의왕 연꽃단지. 사진제공=의왕시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 초평동 연꽃단지에 아름다운 연꽃이 만개했다. 이곳은 레일바이크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연분홍색의 분천연이 6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이달 중순부터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의왕 연꽃단지. 사진제공=의왕시
2008년부터 조성된 연꽃단지는 매년 여름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관광명소가 됐다. 특히 사진작가에게는 연꽃 촬영 명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레일바이크 정차장 진행방향 반대쪽으로 200미터 가량 내려가면 연꽃단지와는 다른 또 다른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거나 산책하면서 볼 수 있는 ‘벼아트’가 바로 그것이다.
의왕 연꽃단지 벼아트. 사진제공=의왕시
올해는 시정 슬로건인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모토로 ‘행복♥의왕’을 새롭게 새겨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15일 “많은 분이 아름다운 연꽃과 재미있는 벼아트를 감상하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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