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코스웬콘텐츠에서 개발한 '부산언니'와 협업해 마이스툰(마이스와 웹툰의 합성어)을 선보인다. 마이스툰 1화./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 마이스(MICE)산업 발전을 위해 소규모 연구·개발(R&D) 계획이 추진되고 마이스 관련 웹툰도 만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누리마루 활성화 방안'을 시작으로 부산 MICE 산업 분야 소규모 연구 계획을 실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관련 분야 전문가가 다수 참여해 시 관광마이스국 마이스산업팀과 공사가 결과를 공유, 실질적 정책개발에 기초가 될 연구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ICE 산업분야 소규모 R&D 연구자로는 한국MICE 관광학회 회장인 동서대 이은성 교수와 강해상 교수, 부산대 김인신 교수, 동의대 윤태환 교수,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 이창현 소장, 카톨릭관동대 한진영 교수 등 다양한 연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부산 MICE산업 분야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코스웬콘텐츠에서 개발한 '부산언니'와 협업해 마이스툰(마이스와 웹툰의 합성어)을 개발한다.
마이스툰은 부산이모 페이스북, 공사 페이스북 등 SNS에 이벤트와 함께 게재돼 MICE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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