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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美 재무장관 "이번주 中과 전화 접촉"

무역협상 재개를 위해 중국과 접촉하고 있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첫 대화에서 협상 일정을 잡지 못하자 이번 주 다시 중국과 전화 접촉을 하겠다고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므누신 장관은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 "이번 주 중국측과 고위급 전화 접촉을 할 예정"이라며 "상당한 협상 진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그곳(베이징)에 갈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6월말 미·중 무역협상 재개 합의이후 양국 무역협상 대표단 사이의 2번째 전화통화가 될 전망이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