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장욱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KTX와 호텔 인터불고 대구점을 연계한 레일텔 상품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TX와 호텔 숙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일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호텔 객실은 기본형에서부터 부티크형까지 선택할 수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또 상품 이용객들을 위해 조식 20% 할인, 전 객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100M), 남녀사우나 50% 할인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동대구역 여행센터를 포함한 전국의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이번 레일텔 상품으로 자유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차여행상품을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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