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과 수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5일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교육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지방병무청 제공
부산지방병무청은 수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5일 부산병무청 소회의실에서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교육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병무청은 전문상담사가 직접 복무기관을 찾아가 사회복무요원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처할 수 있는 정신건강관리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수영구는 현재 16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복지, 환자 구호, 장애학생 활동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