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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립도서관 4곳 ‘무더위 쉼터’ 조성

인천 남동구 남동구립도서관은 올해 구립도서관 4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립도서관 4곳의 로비 및 자료실에 쿨매트, 휴대용 선풍기 등 무더위 물품을 비치해 구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폭염피해가 집중되는 이달에는 소래, 서창도서관 2곳에 대해 휴관일(월)에 로비와 다목적실, 휴게실을 임시 개방해 구민들이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소래도서관과 서창도서관에서 임시 물놀이장을 조성해 구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남동구립도서관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말까지 운영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