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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靑 전직원에 책 '90년생이 온다' 선물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文대통령, 靑 전직원에 책 '90년생이 온다' 선물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도 전기 제40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및 가족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전직원에 90년대생의 특징을 분석한 책 '90년생이 온다'를 선물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며 "누구나 경험한 젊은 시절, 그러나 지금 우리는 20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라는 말했다.

고 대변인은 "휴가 기간을 이용해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직원들에게 주셨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