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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사내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은 8일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이사장과 직원간 '소통·공감 톡톡(Talk Talk)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통·공감 톡톡 간담회’에서는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직원과 통영 남해5호 어항관리선 직원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이 비전과 핵심가치, 경영철학 등을 공유했다.

최명용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작업장 안전관리에 대해 강조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과 여름휴가철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및 준수사항에 대해 당부했다.

공단의 ‘소통·공감 톡톡 간담회’는 수평적인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2018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시작해 ’여성 직원‘, ’팀별 차석급 직원‘ 등 대상을 달리한 직원과의 자리를 계획했다.

최명용 이사장은 “이번 소통·공감 톡톡 간담회를 통해 지역 근무 직원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공감대 형성을 시작으로 규정에 근거한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공단 전 직원이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