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8일 종료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마지막 주간을 맞아 시원한 수상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을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약, 카누, 패들보드, 범퍼보트 등 총 8종의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뚝섬 수상놀이터는 매일 뚝섬 한강공원 수상훈련장에서 진행된다. 평일은 오후 1~7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열린다.
레인보우브릿지 요트페스티벌은 19일까지 매일 오후 6시30분에 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출발한다.
온라인 사전예약시 일인당 참가비용은1만9000원이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문화유람선 아라는 15일까지 오후 8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출항하며, 광복절인 15일에는 아라호 별빛크루즈에서 선상 별관측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종류별로 일인당 2만5000~4만원까지 상이하며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