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김장욱 기자】대구보건대는 남성희 총장이 '2019 대구아트스퀘어' 조직위원장에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남 총장은 지난 21일 대구예술발전소 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구아트스퀘어 1차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위원 12명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엑스코(EXCO) 1층 전시실에서 대구미술협회와 대구화랑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9 대구아트스퀘어'는 대구아트페어와 청년미술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아트페어 주요 행사로는 7개국 110여개 부스에 각 화랑이 추천한 작가 500여명의 작품 3000점이 전시되는 본 전시, 작고작가 이향미 특별전, 도슨트 프로그램을 포함한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남 조직위원장은 "국내·외 유수의 화랑들이 대거 참여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젊은 작가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를 기획하는 등 알찬 행사로 국내를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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