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오는 9월 16일까지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잡곡전처리업체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친환경농산물 취급자인증(잡곡관련) 업체로, 본사가 경기도에 있거나, 타 지역에 본사가 있더라도 경기도에 영업소가 있으면 된다.
잡곡 전처리업체의 역할은 잡곡을 전처리(도정 등의 가공)하고 발주량에 맞게 소분·포장해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납품까지 하는 것이다.
공모 심사 및 선정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운영제안서 발표 등 3단계를 거쳐 평가하며, ‘경기도 제안서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심사해 합산점수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 산지관리부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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