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류인수 전 양평군체육회 자문위원장과 홍성표 양평군새마을지회장이 2019년 양평군민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군민을 발굴하고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애향심을 도모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 부문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사를 진행한 뒤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홍성표 2019 양평군민대상 수상자. 사진제공=양평군
류인수 2019 양평군민대상 수상자. 사진제공=양평군
심사위원회는 29일 “류인수 자문위원장은 1982년부터 36년 간 양평군체육회에 몸담으며 양평 체육의 기반을 닦고 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 “홍성표 지회장은 양평군 새마을운동을 선도하며 지역 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양평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6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제46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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