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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 원산지표시 모범시장 지정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을 2019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으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현재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 지정 제도를 운영, 원산지표시제의 조기정착을 꾀하고 있다.
수산물 판매시장을 중심으로 2007년 (사)어패류처리조합 자갈치시장부터 2015년 화명동 코아프라자 회센터까지 총 8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은 아홉번째 모범시장으로 신규 지정됐다. 시는 안내간판, 원산지 표지판 등을 제작·지원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