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충북도는 10일 청주국제공항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을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북도관광협회와 함께 홍보반을 편성해 충북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지도, 리플리스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일대일 홍보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도는 가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자원을 담은 '가을이 좋다! 충북이 좋다!' 홍보물을 제작했으며 올해 추석연휴와 가을 여행지로서 충북의 관광 매력을 알렸다.
또 오감만족 체험여행 리플릿 이색테마 맛집 리플릿, 걷기여행지도 등 다양한 테마별 관광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홍보물은 충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도는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충북관광 SNS채널 '들락날락충북'과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 등 온라인을 통해 충북 관광지, 가을축제 등을 홍보하는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활동을 쳘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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