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왼쪽 세번째)-정성호 국회의원(왼쪽 두번째)은 '애국펀드' 필승코리아에 동시 가입할 만큼 단짝이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는 힘을 모은다!“
양주시는 9일과 10일 양일 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시정 발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개최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그동안 단짝 플레이를 펼쳐 굵직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주시 역점-공약 사업 등 주요 사업 담당팀장과 직원, 정성호 의원 정책보좌진 등이 참석해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양주 발전을 위한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는 등 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실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굳건히 했다.
협의회는 전철 7호선, 국지도39호선 연내 착공, 회정역 신설, 경기도의료원 유치, 주차장 확보 등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양 측은 국-도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적극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사안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위해 양주시와 정성호 국회의원실 간 상호 정보 공유와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그동안 정성호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와 논의를 통해 GTX-C노선 예타 조사 통과, 전철 7호선 옥정 연장 등 주요 현안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며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확고히 다져 양주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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