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오른쪽)이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내자동 청사 내 식당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추석을 맞아 고속터미널과 일선 경찰서를 찾아가 귀성상황을 점검하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1일 이 청장이 서울 강남 고소터미널을 방문해 경부선, 호남선, 영동선 승차장에서 귀성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청은 명절기간 교통경찰, 경찰관 기동대와 모범운전자 등을 터미널 주변 정체 교차로에 배치해 진·출입 버스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이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를 방문해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점검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 청장은 이날 서울 내자동 청사에서 근무하는 청내 청소직원 및 식당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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