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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부산불꽃축제 이벤트 진행

10월 16일까지 응모 통해 10명에게 부산불꽃축제 지정석 티켓 2장씩 제공

부산김해경전철, 부산불꽃축제 이벤트 진행
부산김해경전철이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모바일 앱(app) QR코드 촬영기로 경전철 전 역사 대합실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불꽃축제 지정석 티켓(2장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포스터/사진=부산김해경전철
[파이낸셜뉴스 김해=오성택 기자]부산김해경전철(BGL)이 경전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2019 부산불꽃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BGL은 2019 부산불꽃축제 관람을 희망하는 경전철 이용객을 위해 모바일 앱(app)의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고객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앱(app) QR코드 촬영기로 경전철 전 역사 대합실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자동 응모된다.

부산김해경전철 모바일 앱(app)은 개통 8주년을 맞아 활용성이 높은 메뉴 편성으로 재구성 되었으며, 푸시(push) 메세지 및 위치기반서비스 도입으로 실시간 정보 제공 및 고객 활용성을 대폭 확대됐다.

응모는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30일간 진행하며, 10월 22일 오후 2시 BGL홈페이지 및 앱(app)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10명에게 부산불꽃축제 지정석인 R석 티켓 2장씩을 전달한다.
부산불꽃축제 지정석은 쉽게 구하기 어려운 입장권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산김해경전철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지역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김환국 BGL 대표이사는 “부산김해경전철은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로서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고 또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며 “축제 당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장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GL은 부산김해경전철 모바일 앱(app)을 통해 경전철 운행 정보의 신속한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