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7일 UNDP 본부에서 유엔개발계획(UNDP) 아킴 슈타이너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강 장관은 유엔개발계획이 지속가능한 발전 달성에 기여해 온 점을 평가했으며,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한국이 2019년 집행이사회 의장국으로서 활동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강 장관은 유엔 기구내 우리 국민의 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유엔개발계획측의 관심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유엔 개발시스템 개혁 이행, UNDP-우리 기업간 협력 사업, 유엔개발계획의 대북 지원 동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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