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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융복합교육 선도 6개 대학원 학과간 협동과정 신설

[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교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교육 및 연구 혁신을 위해 융복합교육을 선도할 6개 대학원 학과간 협동과정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설되는 과정은 BT융합, 스마트큐레이션, 융복합의료기기산업학, 컴퓨터의학, 유전상담학, 아시아여성학의 총 6개 협동과정이다.
이화여대는 협동과정 신설을 통해 다양한 전공 참여를 통한 학문간 융복합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 수행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학과간 협동과정은 2020학년도 대학원 전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신입생 원서 접수는 오는 10~16일에 진행되며, 아시아여성학 협동과정의 경우 외국인특별전형으로 아시아여성학 전공을 희망하는 아시아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