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스크림에듀는 ‘나만의 맞춤 학습습관 찾기 10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10주 동안 ‘홈런 AI생활기록부’를 통해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제공받으며, 홈런 학습 출석과 계획된 학습 완료, 그리고 오답노트 활용 등의 3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홈런 AI생활기록부’는 일일 1,000만 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학습습관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다.
캠페인 완료 후에는 홈런 학습 출석률과 학습 수행률, 그리고 오답노트 활용도 등의 3가지 미션을 성공한 회원들에게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미션 달성자 중 우수 회원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진다. 우수 회원은 ‘홈런 AI생활기록부’로 수집되는 학습 빅데이터를 통해 ‘학습 집중도’와 ‘로그인 패턴의 규칙성’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추후 발표 시에는 해당 데이터를 공개하여 투명함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홈런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금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10주라는 기간은 학습습관이 형성되기 위해 필요한 평균 시간으로, 영국 런던대학의 필리파 랠리 교수 연구팀이 ‘유럽사회심리학저널’에 2009년 발표한 논문에 근거한 것이다. 해당 논문은 실험 결과 새로운 습관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총 3개월 정도가 걸린다는 내용이다.
‘맞춤 학습습관 찾기 캠페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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