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금빛수로 산책로 경사로 조성.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금빛수로 수변상가 구간과 평화의 소녀상 앞에 시민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사로를 조성했다.
한규열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15일 “금빛수로 수변상가 구간 경사로 조성을 통해 휠체어, 유모차 등 이동약자의 편의성 증진과 쾌적한 수변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쾌적한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금빛수로 수변상가 구간과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 경사로가 없어 장애인-노인 등 이동약자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경사로 조성을 추진했다.
수변상가 구간 경사로는 화강석 판석 마감, 기존 평화의 소녀상 앞은 천연 목재 데크 소재로 조성했으며, 측면 안전펜스 설치로 안전과 미관 만족도를 동시에 잡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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