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양희은과 원미연이 함께하는 가을밤 이색 '별다른 음악회'가 해운대 달맞이언덕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연기했던 '2019 달맞이언덕 별다른 음악회'를 오는 26일 오후 5~8시 중동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중2동 주민들이 꾸미는 오카리나·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오케스트라, 소년소녀합창단 등 구립예술단 공연, 양희은과 원미연의 감미로운 노래를 즐길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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