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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운영기법 독일 전파

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운영기법 독일 전파
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운영기법 독일-우크라이나-벨라루스-몰도바 전파. 사진제공=시흥시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독일시민대학연합회와 우크라이나-벨라루스-몰도바 등 3개국 고위공직자 30여명이 시흥 평생학습마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9일 시흥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독일시민대학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평생학습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날 주민강사가 진행하는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한 뒤 참이슬평생학습마을의 실제 운영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운영기법 독일 전파
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운영기법 독일-우크라이나-벨라루스-몰도바 전파. 사진제공=시흥시

참이슬평생학습마을은 2007년 지정된 전국 최초 평생학습마을이며,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 성장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흥에는 주민 주도 평생학습마을이 15개소나 있다.

김성호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시흥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국외에 전파하고, 평생학습도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 평생학습 협력사업이 추진되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