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전주점
【파이낸셜뉴스(전주)=이승석 기자】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은 최근 전주점 옥상공원에서 겨울철 화재 대비를 위한 ‘2019 소방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소방 경진대회는 영업부서와 비영업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총 2개 팀이 참여,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다중 이용시설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 등 진압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전주점은 최초 발견자의 신고부터 소화기 조작, 고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현장 진압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화재훈련 시범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김영철 시설안전매니저는 “겨울철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을 맞아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초기 진압훈련을 통한 고객대피, 인명구조 등 화재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쇼핑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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