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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인창조기업 강남 핫플레이스에 떴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 강남 핫플레이스에 떴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 스마트공유판매대. 사진제공=의왕시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0월28일부터 우수제품 판매와 홍보를 위해 스마트 공유판매대 운영을 서울 강남 핫플레이스에서 시작했다.

안기정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3일 “이번 1인창조기업 스마트 공유판매대 행사는 1인 창조기업이 지니고 있는 우수 제품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홍보할 수 있어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앞으로도 스마트 공유판매대를 확대 시행해 보다 많은 1인 창조기업이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공유판매대는 매장의 미사용 공간을 공유해 판매대를 설치해 제품을 전시-유통하는 공유서비스로, 1인창조기업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며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생 가능한 판매 모델이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 강남 핫플레이스에 떴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 스마트공유판매대. 사진제공=의왕시

이번 스마트 공유판매대는 강남의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인 삼성역 소재 커피나무와 선릉역 소재 카페플랜비 2개소에서 운영되며,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 경기지역 11개 기업체 11개 제품이 참여한다.
공유판매대는 오는 11월24일까지 운영된다.

11개 참여기업은 아름다운참숯, 해시태그, 꼬매아트, (주)화이티앤티, (주)고도, (주)마이턴, 페트리코스완, 제이드핸즈, 네이쳐랩, 코코아, 그리누트 등이다.

이번 스마트 공유판매대 운영을 통해 대중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스타트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1인창조기업의 제품 홍보효과를 높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될 것이란 예측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