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평창올림픽과 평화도시 평창, 청정 평창의 브랜드 가치 높여.
건조된 산양삼, 산양삼 주, 산양삼 차, 산양삼 초콜릿 등 전시.
베트남 시장성과 향후 마케팅 방안 모색.
【평창=서정욱 기자】평창산양삼특구를 추진하는 평창군이 베트남 홍보에 나서 베트남 시장성과 향후 마케팅을 모색에 나섰다.
오는 9일까지 세계 40여개국의 가공품이 홍보·전시되는 2019 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에 평창군은 한국·중국·대만 특별전시관에서 2018 평창올림픽과 평화도시 평창, 청정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8일 평창군은 오는 9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2019 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에 참가, 베트남 시장성과 향후 마케팅을 모색에 나서고 있다 고 밝혔다. 사진=평창군 제공
특히 이번 전시에는 건조된 산양삼, 산양삼 주, 산양삼 차, 산양삼을 제품화한 패밀락 유산균, 산양삼 초콜릿, 산양삼환 등이며 이벤트 행사로 평창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김철수 군 산림과장을 비롯하여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 대표 장석홍, ㈜우리두 대표 조재영, F&B법인 대표 한철수 등 8명이 참가하였, 이들은 베트남 시장성과 향후 마케팅 방안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베트남 전시회를 계기로 평창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수출망을 구축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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