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행안부,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설치 대상 최종 포함.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는 다음달 말부터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은 행안부에서 지난 18일 발표된 설치 대상 전국 15개 지자체에 원주시가 최종 포함됐다 고 밝혔다.
21일 원주시는 다음달 말부터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에 시는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을 위해 원주세무서와 협의를 거쳐 업무 협약을 체결, 오는 12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통합 민원실이 설치·운영되면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해 민원 불편 해소는 물론,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수준 높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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