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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비영리민간단체와 '소통365 릴레이'

송철호 울산시장, 비영리민간단체와 '소통365 릴레이'
22일 울산시 울주군 더M컨벤션에서 소통365 비영리민간단체 소통 워크숍이 열렸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참석자 기념촬영 /사진=울산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22일 오전 울주군 더M컨벤션에서 비영리민간단체 대표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비영리민간단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송철호 시장과 비영리민간단체와의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인 이번 워크숍은 울산의 주요 시책을 공유하면서 격의 없는 대화와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단체와 올해 신규로 등록된 단체 등 59개 단체가 참여해 울산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토론 및 특강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전문강사 특강, 영화 상영, 소통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송철호 시장이 직접 주관하는 '소통365 릴레이' 시책으로 열린 소통 간담회는 참가자 전원이 오픈채팅방에 입장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이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을 하면 송철호 시장이 즉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시의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는 사회 통합과 복지 증진, 선진 시민의식 함양, 환경 보전과 자원 절약,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등 총 4개 분야에 57개 단체가 선정돼 총 3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