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지난 2일 평화교육 참고도서 '한반도의 평화를 말하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일반 국민, 대학생 등에게 평화란 무엇인지,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성찰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평화'라는 단일 주제로 통일교육원에서 발간하는 첫 번째 평화 교재다.
김병곤 고려대 교수, 서보혁 통일연구원 실장 등 6명의 학자와 평화활동가가 여섯 가지 주제로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이해 등을 다뤘다.
교육원은 전국에 있는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 '한반도의 평화를 말하다'를 배포하고 통일교육원 누리집의 자료마당에도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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