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고속리산주유소를 찾은 고객들이 셀프서비스 코너를 이용, 차량을 관리하고 있다. 사진=속리산주유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보은=김장욱 기자] "차량 내 쾌적한 환경으로 안전운전 하세요!"
한국도로공사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주유소(청원 방향)가 장거리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셀프서비스 코너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셀프서비스 코너에서는 고속 주행 중 필수 점검 사항인 타이어 공기압 측정과 보충을 할 수 있다.
또 차량 실내의 쾌적한 환경으로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진공청소기와 매트청소기를 설치했다.
업무상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한다는 김태엽씨(46)는 "자동차 관리 장비 성능이 우수해 자주 이용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편의시설 또한 자주 찾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최명근 소장은 "앞으로 장거리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유소 내 고객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속리산주유소는 지난해 셀프서비스 코너의 노후 장비를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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