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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19 컨설팅데이' 개최...컨설팅 혁신사례 공유

신용보증기금, '2019 컨설팅데이' 개최...컨설팅 혁신사례 공유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오른쪽 네 번째)이 9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9 신용보증기금 컨설팅 데이’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컨설팅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컨설턴트 및 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9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2019 신용보증기금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Credit+, 컨설팅으로 신용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컨설팅 경진대회, 특별강연,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경진대회에서는 신보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4개 기업이 컨설팅을 활용한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의료용품 제조기업 ‘㈜오가메디’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삼일비앤씨’가 최우수상, 영유아제품 제조기업 ‘아기연구소’와 공기조화장치 제조기업 ‘웰킨에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보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별도의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참가기업들에게 전문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가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에는 심층컨설팅도 지원하기로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는 금융지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과감하게 ‘혁신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동반자이자 경제활력을 이끄는 견인차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