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외출 자제·마스크 착용"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외출 자제·마스크 착용"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자욱한 안개와 미세먼지로 뒤덥힌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문 동상 너머 여의도가 뿌엿게 보이고 있다. 2019.12.10. kmx1105@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이날 서울시 25개구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낮 12시 83㎍/㎥, 오후 1시 98㎍/㎥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면서 "실외 활동과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초미세먼지주의보 #마스크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