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6~6도(평년 -8~2도), 낮 기온은 8~15도(평년 3~11도)로 평년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 측은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 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전주 -1도 △광주 0도 △제주 8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6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먼 바다에서 0.5~1.5m,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5일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보통’으로 예견된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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