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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홍천군, 스마트시티 구축 도시재생 디자인 포럼 열어

【홍천=서정욱 기자】강원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은 홍천군(군수 허필홍)과 18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홍천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 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강원대-홍천군, 스마트시티 구축 도시재생 디자인 포럼 열어
18일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은 홍천군(군수 허필홍)과 18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홍천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 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18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지난 1월 홍천군과 강원대학교가 체결한 ‘홍천군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마을공동체 Innovati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강원대학교와 홍천군 관계자 및 업체,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창조적 디자인으로 도시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이석현 중앙대 교수와 독일 출신의 랜드스케이프 디자이너인 아네모네 벡 코(Anemone Beck Koh) Oikos Design 대표가 ‘도시재생 디자인과 지역 활성화’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 홍경구 단국대 교수와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기조실장이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홍천군의 스마트시티 구축이 한 걸음 앞당겨지고, 강원지역의 다른 시·군들로 확산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우리대학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