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계공학과·인공지능연구소 김성용 교수(사진)가 북태평양 해양과학기구의 해양관측위원회(MONITOR)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국내외 해양 관련 리더십에 초청받아 한국 해양학계의 저변을 넓히며 더 나아가 한국이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난 10월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열린 연례회의에서 해양관측 및 장기 변동성 모니터링과 관련된 해양관측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과학평의회에 당연직으로 참가한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3년이며 추가로 3년 연임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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