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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SW교육지원센터 개소

'SW교육 중심'으로 우뚝

광주교육연구정보원, SW교육지원센터 개소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과 이미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장이 19일 '광주SW교육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후 센터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미라)은 19일 '광주SW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교육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생 및 교원이 참석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SW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지난해 교육연구정보원 4층을 리모델링해 SW교육실과 로봇코딩실을 구축했으며, 올해 메이커실, SW교육실, 드론코딩실 및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체험실을 추가로 구성하고 이날 정식으로 개소했다.

SW교육지원센터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체험 프로그램과 수요일 방과 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방학 중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SW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2015 개정 교육과정의 SW교육과 연계해 교구 대여 사업을 함께 진행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학생 체험 과정과 교구 대여 신청은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미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면서 "광주SW교육지원센터가 이를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