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진대학교는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 성과포럼’ 중 학생경험발표 부분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 성과포럼은 1차연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들이 한데 모여 사업운영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다음 연도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진대는 학생경험발표 분야에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로 꾸려진 ‘얼리버드’ 팀을 구성,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어가는 과정의 내용이 담긴 ‘같이하자, 가치있게’라는 동영상을 출품해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얼리버드 팀에 참여해 최종 발표를 진행한 곽호빈씨(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돼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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