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정욱 기자】원주 따뚜공연장 시설 명칭이 ‘댄싱공연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따뚜공연장 시설 명칭 변경 공모를 통해 ‘댄싱공연장’을 새 이름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26일 원시는 주 따뚜공연장 시설 명칭이 ‘댄싱공연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고 밝혔다. 사진은 댄싱카니발 모습. 사진=원주시 제공
이번 결정은 창의성, 상징성, 지속성 등 1차 실무부서 심사를 거쳐 최근 열린 2차 제안심사위원회에서 ‘댄싱공연장’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특히,‘댄싱공연장’은 상징성과 지속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이라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변규성 원주시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시설 명칭 변경을 통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장르의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따뚜공연장은 특히, 2011년부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주 공연무대로 국내외 우수 팀들의 댄싱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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