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올해 국유림에 178억 예산 투입

올해 숲가꾸기 사업...10만590ha 추진.
연인원 약 10만2000명 일자리 창출 기대해.

【원주=서정욱 기자】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강원 영서지역 등 국유림에 약1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7일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강원 영서지역 등 국유림에 약1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에 10만590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일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산 목재 2만7100㎥을 수집하여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연인원 약 10만2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7일 ‘2020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올해 숲가꾸기 사업의 조기 착수를 통한 재정집행 달성 등 차질 없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결의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만들기 선서를 통한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산림사업장 실연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적극적인 국유림행정을 위해 소속 국유림관리소 직원과 기능인영림단에게 2020년 조림ㆍ숲가꾸기분야 산림 시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 숲, 산림을 통하여 더 행복한 국민, 더 발전하는 임업을 위해 나무심기ㆍ숲가꾸기 사업을 다양한 목적에 맞게 기능별산림관리를 강화하여 임업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는 산림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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