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전북도는 사회적경제 인력양성과 창업 지원 등을 담당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군산시 신관동에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부지는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부근 1만㎡다. 도는 행정절차를 거쳐 연내에 건립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앞으로 인력양성과 창업, 보육, 공동장비 활용 등에서 군산대와 협력과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새 부지는 새만금북로 고속화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도 갖추고 있다.
한편 고용 위기 지역인 군산에 혁신타운이 건립되면 200여명의 전문 인력과 사회적경제 조직기업 1200여개소에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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