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로병원은 최정 SK와이번스 선수와 함께 하는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수혜자를 모집한다.
[파이낸셜뉴스] 관절전문병원 인천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 척추관절 지정병원으로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사랑의 홈런’ 캠페인 수혜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SK와이번스 최정 선수는 지난 2019년 시즌 동안 29개의 홈런을 기록, 홈런개수만큼 인공관절 수술 시 본인부담금의 부담으로 수술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들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이 2011년 첫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8년 간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SK와이번스 최정선수의 정규시즌 홈런 개수만큼 퇴행성관절염, 회전근개파열,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등의 인공관절 대상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부담금 중 비급여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술 대상자는 동사무소 및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 또는 무릎관절, 고관절 통증이나 어깨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분들이며, 신청 문의는 바로병원 사회사업실로 접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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