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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 21대 총선 불출마

조만간 공식입장 밝힌다...전북발전 역할 모색하겠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 21대 총선 불출마
박주현 의원. 사진= 뉴스 1 DB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비례대표)이 21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 을 선거구에 출마하지 않는다.

박 의원은 18일 “전주 을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20대 국회의원 활동을 완수하고, 앞으로 전북 발전을 위한 역할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미 한 달여 전부터 불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주 을 선거구의 현역의원은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인 정운천 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경선을 뚫고 정 의원과 맞서 111표차로 아깝게 석패한 최형재 예비후보가 재도전에 나선 상태이고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직 예비후보도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