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국방부차관이 20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을 찾아 위문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박재민 국방부차관이 20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을 찾아 위문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국방부는 매년 연말연시와 설, 추석 명절에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자녀, 독거노인 등 이웃돕기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혜심원은 용산구 내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원생 60명)로 국방부는 이곳에 매년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 설 명절에는 위문품을 구매해 전달했던 예년과 달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박 차관이 직접 혜심원을 방문했다.
박 차관은 원장님과 직원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새해 덕담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위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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