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오는 24일 부산은행 이동점포에서는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진영휴게소(순천 방향)와 부산역 광장에서 설날맞이 신권교환서비스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이동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권교환과 함께 설날봉투, 다과 등을 제공한다.
본점 영업부를 포함해 총 41개 영업점에서는 오는 2월 7일까지(휴일 제외) 현금과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여금고는 부산은행 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여금고 보유 영업점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은행은 설 연휴기간(24~27일)에도 고객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대연혁신점을 포함한 10개점에서 무인 셀프창구 STM(Self Teller Machine)을 운영한다.
STM을 이용하면 연휴기간에도 통장개설, 체크카드 발급,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신청, 보안카드 발급, 카드 분실신고 등 100여가지 은행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STM은 경성대점(도서관), 대연혁신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물금영업소, 부산은행 본점, 부전동금융센터, 학장점(큰솔2병원), F1963점 등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