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본점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오는 24일 부산은행 이동점포가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및 부산역 광장에서 설날맞이 신권교환서비스를 실시한다. 은행측은 이동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권교환 및 설날봉투, 다과 등을 제공한다.
20일부터 2월 7일까지(휴일 제외)는 본점 영업부를 포함해 총 41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금 및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는 부산은행 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대여금고 보유 영업점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은행은 설 연휴기간에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셀프브랜치 대연혁신점을 포함한 10개점에서 STM(Self Teller Machine)을 운영한다.
STM은 생체(지정맥)인증 및 직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은행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무인 셀프창구다. 통장개설, 체크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 신청, 보안카드 발급, 카드 분실신고 등 100여가지 은행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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