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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1대 총선 입후보자 대상으로 교육 연수 진행

전·현직 국회의원 136명 대상…이낙연도 참석

與, 21대 총선 입후보자 대상으로 교육 연수 진행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지난해 9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9.18.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21대 총선에 입후보한 전·현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 연수를 가진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을 포함해 전·현직 국회의원 13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정치 1번가'로 불리는 종로 출마가 거론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이날 교육 연수에 참석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정 목표와 과제', '성인지 교육', '정치 언어와 정치커뮤니케이션', '공직자의 자세' 등 총 4강으로 구성됐다.
'후보자 이미지 메이킹 및 스킨십, 정치패션'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예정돼 있다.

강연에 앞서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21대총선기획단장), 박광온 최고위원(21대총선입후보자교육연수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당 지도부들의 격려사도 이어진다.

수료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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