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의과대학 전경. 사진=영남대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대 의과대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시행된 제84회 의사국가 필기시험에 65명이 응시, 65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대 의대는 2018년도 제82회, 2019년도 제83회 의사국가고시 필기시험에 이어 3년 연속 필기 100% 합격률(전국 합격률 94.2%)을 나타냈다.
윤성수 학장은 "우리 대학은 의대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이 전국 3위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연구하는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등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도약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며 발전하는 의학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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