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대폭 확대된 소재·부품·장비산업대책 예산 2조1000억원을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투자 지원한다.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조치법은 오는 4월 1일 본격 시행된다.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2일 인천 건지로 소재 정밀화학소재 업체인 경인양행에서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정책방향을 결정했다. 홍 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네번째부터)이 위원회를 마치고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감광제(포토레지스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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