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정욱 기자】 인제군은 하늘내린 오대쌀의 소비촉진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2020년 지역 쌀 소비 촉진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인제군은 하늘내린 오대쌀의 소비촉진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2020년 지역 쌀 소비 촉진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28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2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밥맛 좋은 하늘내린 오대쌀의 우수성 홍보와 관내 지역 농산물 애용을 통해 수도작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외식업소, 떡류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외식업소 및 떡류 제조업체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인제하늘내린오대쌀 1포(20kg기준)를 구매할 때 1만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의 재원은 군비 50%, 농협부담금 50%이다.
한편 인제군은 올해 인제 하늘내린 오대쌀 2만4000포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월까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연중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애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농업인들과 지역 상인들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