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사진제공=파주시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디엠지 아미 카페(DMZ Army Cafe)’가 ㈜류재은 베이커리 대표의 재능기부에 힘입어 파주시 적성면에서 지역관광 대표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DMZ Army Cafe는 파주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빵 제품을 개발하고 군(軍) 테마의 기념품 카페이자 파주만의 베이커리로 만들 예정이다.
DMZ Army Cafe는 앞으로 류재은 베이커리의 전문가 개인 맞춤형교육 및 상품 개발과 조언을 통한 시범 사업을 통해 창업 단계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또한 류재은 베이커리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DMZ Army Cafe를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주민사업체로 성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파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DMZ Army Cafe(식음-기념품-체험) △DMZ 풀먹은 한우(식음) △개성인삼비누(기념품-체험) △평화오르골(기념품-체험) 등 4개이며 파주관광두레PD를 중심으로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 홍보마케팅 등 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다.
김윤회 적성면장은 29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주민사업체 운영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지역주민 공동체가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DMZ Army Cafe가 파주시 적성면을 대표하는 주민사업체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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